시청자들의 알권리 제대로 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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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투TV는 지난 4일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이후 현장중계 및 정치 전문가들을 동원한 긴급 라이브 방송을 편성해 시청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지난 6일 부정선거 의혹에 대한 전면적인 수사를 촉구해온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의 긴급대담 프로그램은 고성국 본사 주필이 진행을 맡아 동시접속 시청자수 1만5000여명, 누적 조회수 27만여 회를 기록해 일부 종편방송과 뉴스 채널을 압도하는 기록적인 시청 효과를 나타냈다.
또한 지난 7일 류여해 수원대 특임교수가 진행한 '적반하장' 프로그램은 동시접속자 5500여명에 누적 조회수 약 21만 회를 기록하면서 시청자들의 높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 지난 7일 국회 탄핵표결 라이브 중계는 누적 조회수 12만여회로 집계됐다. 이런 효과로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아투TV 구독자수는 7000명 가까이 급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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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5개 영상물의 평균 동시 시청자 수에선 아투TV가 1476명을 기록한 가운데 JTBC뉴스(2만8267명), YTN(4943명), 연합뉴스TV(818명), MBN뉴스(435명), 조선일보(2443명), 동아일보(530명), 서울신문(65명), 한국일보(12명) 등으로 조사됐다.
아투TV가 이처럼 단기간에 급성장한 배경에는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기치로 합리적이고 건전한 정통보수 패널들이 대거 출연하는데다 잇따른 탄핵정국 속에서 시의적절한 뉴스 인물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알권리를 제대로 충족시킨 것이 한몫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