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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연 고흥항공센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재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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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은 기자

승인 : 2024. 12. 13. 14:25

위험평가 운영·안전체계 구축·예방활동 등 평가
항우연 본사
대전 수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경./항우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항공센터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위험성평가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받았다.

항우연은 항우연이 항공 전문 기반시설로 운영 중인 고흥항공센터가 지난 11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주관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선정' 과정에서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은 사업장 스스로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부상·사고 등 위험요인을 줄이기 위한 대책이 수립되어 있는지 등을 심사해 안전성이 인정되는 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다.

항우연은 항공센터에서 수행하는 모든 시험을 대상으로 위험성을 평가하는 점과 기관장 안전 교육 이수, 전 직원 안전 교육, 위험성평가팀 구성 등 안전보건 체계 구축, 기관의 자발적 안전 예방 활동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상률 항우연 원장은 "이번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 획득으로 더 안전하고 쾌적한 항공우주 기술 연구 환경을 조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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