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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전통시장에 직접 방문해 다양한 경험과 체험을 통해 지역사회 실물경제는 물론 역사와 문화를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등 경제 교육기부에 이바지한 공로로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소진공은 지난 2022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전통시장 체험프로그램을 도입 후 시범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23년에는 14만명, 2024년에는 25만 명의 어린이와 학생들이 전국의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소진공은 미래 고객인 어린이, 청소년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유관기관과 협업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