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 장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광협회와 여행사, 관광호텔 등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이와 같은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연다. 회의에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한국호텔업협회, 한국피시오(PCO)협회, 한국휴양콘도미니엄경영협회, 한국여행업협회, 한국마이스협회, 한국카지노협회, 한국테마파크협회 등 관광업계 관계자와 인터파크트리플 최고전략책임자(CSO), 메이필드호텔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다.
회의에서는 국내외 여행 수요 진작을 민관 협력 대응체계 구축과 전략적 홍보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또 방한 관광시장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정부 차원의 업계 지원 대책도 살펴본다.
문체부는 지난 4일부터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민관합동 관광 상황반'을 운영해 방한 관광 동향을 점검해 왔다고 설명했다. 문체부는 오는 26일 제9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이번 회의 결과와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관광시장 안정화 대책을 논의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