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제주 관음사 주지 후보에 허운스님 단독 출마...사실상 연임 확정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0109010005857

글자크기

닫기

황의중 기자

승인 : 2024. 01. 09. 17:33

현 주지 허운스님 단독후보 출마...사실상 3연임 확정
clip20240109171722
제주 관음사 주지 허운스님./연합
조계종 제23교구본사 제주도 관음사 주지 후보에 현 주지 허운스님이 단독 출마해 사실상 3연임이 확정됐다.

9일 불교계에 따르면 오는 19일 관음사 차기 주지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앞두고 이날까지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현 주지 허운 스님이 단독후보로 출마했다. 이로 인해 허운스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후보 자격심사만 거치면 당선이 확정된다.

허운스님은 현문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8년 범어사에서 자운스님을 계사로 사미계를 수지했으며 1995년 일타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이후 송광사 일산분원 정혜사 주지, 서봉사 주지, 한국불교문화사업단 사무국장, 총무원장 신도시포교종책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으며 2016년 3월부터 제주 관음사 주지를 맡아왔다.

황의중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