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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자생력 강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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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24. 11. 15. 11:14

중기중앙회, '2024년 제2차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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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는 지난 14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서울중앙체인 물류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를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기업계가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를 위한 입법방안 모색 등 자생력 강화에 나섰다.

15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서울중앙체인 물류센터에서 '2024년 제2차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유통서비스산업위원회에서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를 위한 입법방안 △유통분야 대·중소기업 간 상생협력 △중기 전용 티커머스 도입 등에 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 위원들은 온라인 플랫폼의 투명성 확보와 공정화가 화두가 되고 있으며 공정거래위원회의 대규모유통업법 개정과 함께 입점 중소기업 단체협상권 부여 등 중소기업 보호를 위한 추가적인 제도 보완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중기중앙회는 이날 '노란우산공제와 함께하는 소기업·소상공인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한 '제4회 노란우산 사진·숏폼 공모전'의 수상작 83점을 발표했다. 대상에는 네일아트샵 창업 스토리와 노란우산공제를 짧은 영상에 담은 가입자(이에스더)의 '든든한 내 지원군(숏폼)'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12월 6일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 50만원, 입선 20만원 등 총 상금 2600만원이 지급된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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