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2024년 ‘우수학위논문, 차세대과학자’ 시상

과학 분야 연구자 30명을 선정

안와르 알 히즈아지 S-OIL CEO./S-OIL

에쓰오일이 수학·물리학·화학 등 과학 분야 연구자 30명을 선정해 총 3억8400만원 지원한다.

5일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은 서울 마포구 공덕동 본사에서 '제14회 에쓰오일 우수학위 논문상' 시상식과 '제6회 차세대과학자상'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 한국대학총장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는 수학·물리학·화학·생명과학·화학공학·재료공학·IT 총 6개 분야에서 우수학위논문으로 선정된 과학자 12명과 지도교수 12명에게 연구지원금 1억44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물리학·화학·생리의학·화학공학·재료공학·IT·에너지 6개 분야에서 선정된 차세대과학자 6명에게 연구지원금 2억4000만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 알 히즈아지 CEO(최고경영자)는 "기초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논문을 발표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과학자들이 있어 한국 과학의 미래는 밝다"며 "에쓰오일은 앞으로도 우리나라 과학자들이 안정적으로 연구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