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6의 최초 비행 50주년과 KF-16 전투기의 최초 배치 30주년을 맞아 5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게리 노스 록히드마틴 부사장(전 미국 태평양 공군사령관)이 'F-16, 50년 글로벌 안보와 파트너십'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있다./제공=록히드마틴
전세계 30개국에서 운용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전투기이자 한국 공군의 주력 전투기 F-16의 최초 비행 50주년과 KF-16 전투기의 최초 배치 30주년을 맞아 5일 서울 공군호텔에서 기념행사가 열렸다.
록히드마틴 코리아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경두 전 국방부 장관, 원인철 전 합참의장, 이계훈·박인호·정상화 전 공군참모총장, 이선희·강은호 전 방위사업청장, 김민석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상근부회장, 전영훈 전 한국항공우주산업(KAI) T-50 개발센터장, 이일우 KAI 고문, 게리 노스 록히드마틴 부사장, 이원익 록히드마틴 코리아 대표 등 이 참석했다. 유용원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영상으로 축사를 했다.
F-16 조종사이자 전 미국 태평양 공군사령관 노스 부사장은 'F-16, 50년 글로벌 안보와 파트너십'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고, 현직 한국 공군 F-16 조종사인 이한준 공군 중령은 'F-16과 한미동맹'을 주제로 연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