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새해 첫날 108배 이후 분향소에서 분향 "새해 중심잡아 달라"며 선명상·육바라밀 실천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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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이 1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마련된 제주항공 희생자 분향소에서 희생자의 넋을 위로하며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진우스님은 이날 불자(불교 신자)들에게 "올해는 세상이 편안했으면 좋겠다. 설사 혼란스럽더라도 중심을 잡아달라"며 하루 5분 선명상과 육바라밀을 실천할 것을 당부했다./사진=황의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