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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홍콩 IR 참석한 이복현 "내년 1분기까지 공매도 재개…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

NH투자증권, 서울대학교병원과 유산기부문화 확산 위한 MOU 체결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삼성증권 신용등급 상향

[개장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0.55% 상승 출발…2430.26

"리노공업, 모바일 수요 부진 영향으로 실적 컨센서스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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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IR 참석한 이복현 "내년 1분기까지 공매도 재개…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홍콩 글로벌 투자회사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본시장 선진화 노력과 지향점을 제시하고 공매도 전산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투명한 시장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내년 1분기까지 차질없이 공매도 재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

NH투자증권, 서울대학교병원과 유산기부문화 확산 위한 MOU 체결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NH투자증권이 서울대학교병원과 지난 13일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1회의실에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서울대학교병원에 유산기부를 원하는 기부자는..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 삼성증권 신용등급 상향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글로벌 신용평가사 피치(Fitch)가 삼성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피치는 삼성증권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BB+'로 상향 조정하고, 전망을 '안정적'으로 평가했다고 지난 7일 발표했다. 이번 피치의 신용등급 상향은..

[개장시황] 코스피, 개인·기관 매수에 0.55% 상승 출발…2430.26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트럼프 트레이드 여파로 약세를 보였던 코스피 지수가 모처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매수하면서 지수 상방압력을 높였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55% 오른 2430.26로 장을 시작했다. 외국인이 1448억원..

"리노공업, 모바일 수요 부진 영향으로 실적 컨센서스 하회"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메리츠증권은 14일 리노공업에 대해 모바일 수요가 부진한 영향으로 3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하회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부산 이전 투자가 완료되면 회사의 케파는 9500억원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리노공업은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89억..

"한화생명, 연금 상품 손실 전환 비용 발생…보험손익 소폭 부진"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키움증권은 14일 한화생명에 대해 견조한 CSM 상각이익에도 연금 상품 손실 전환에 따른 비용이 발생하며 보험손익은 소폭 부진했으나, 리츠 매각익 등에 힘입어 투자이익이 이를 방어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이는 연결재무제표 상의 조정 항목으로 반영됐으며, 배당..

'트럼프 트레이드' 여파로 시총 2000兆 깨진 코스피…환율도 1410원 돌파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트럼프 트레이드' 여파로 국내 주식시장에 대한 하방압력이 커지면서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3% 가까이 급락했다. 특히 코스피의 경우 시가총액이 2000조원 아래까지 내려앉으며, 지난 8월 블랙먼데이 사태 당시로 회귀했다. 더구나 경기 불안이 가중되면서 원·..

공모펀드도 주식·ETF처럼 쉽게 거래…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신규 지정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금융위원회가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함으로써 투자자들이 공모펀드를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처럼 편리하게 매매할 수 있도록 했다. 13일 금융위원회는 이날 정례회의를 통해 34건의 혁신금융서비스를 신규로 지정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누적 총 418건의 서비스가..

대신파이낸셜그룹, 나주 지역에 사랑의 성금 전달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대신파이낸셜그룹이 2008년부터 이어온 지역 사회 동행을 올해도 이어간다. 대신증권은 이어룡 대신파이낸셜그룹 회장이 전남 나주시청과 나주시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회장은 나주 지역의 장애인시설, 영유아 보육시설..

삼정KPMG, 14일 로우코드 활용 전략 주제로 세미나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삼정KPMG가 오는 14일 서울 중구 을지로 롯데호텔에서 'Beyond AI: 로우코드 활용 전략과 AI 비즈니스 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라 개발 수요와 공급의 불일치가 심화되는 가운데, 코딩을 하지 않..

"한국가스공사, 미수금 증가세 둔화…실적 개선으로 이어질 것"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삼성증권은 13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천연가스 판매량 증가와 유가 하락으로 3분기 이익을 시현했다고 판단했다. 미수금 역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어 실적 개선세로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한국가스공사는 3..

"CJ제일제당, 명절 및 쿠팡 직거래 재개 효과…실적 반등 기대"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13일 CJ제일제당에 대해 4분기 우호적인 명절 효과 및 쿠팡 직거래 재개 효과로 국내 수요 개선이 예상돼 실적 및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7만원에서 39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CJ제..

"실적 올랐는데"… 한투·삼성證, 주주환원 확대 감감무소식

한국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이 올해 들어 3개 분기 만에 영업익 '1조 클럽'에 가입하는 등 증권업계를 선도하고 있지만, 주주환원에 대해선 여전히 인색했다. 여러 상장 증권사가 실적 발표 이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밸류업 공시를 통한 주주환원 확대 계획을 내놓고 있는 것과는 대비되는 모..

[칼럼] 밸류업 프로그램의 핵심 과제는 기업지배구조 개선

우리나라에서 기업지배구조라는 용어가 일상적으로 언급된 계기는 1997년말 IMF 금융위기 이후이다. IMF는 구제금융을 지원하면서 지배주주 중심 체제인 기업 의사결정 구조를 일반 주주와 이사회 중심 거버넌스(Governance) 체제로 변화시키라고 독려했다. 이는 의사결정체계의 경우 소..

키움증권, 대학생 50명에 장학금 총 1억원 전달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키움증권은 대학생 50명에게 장학금으로 총 1억원을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날 오후 서울 여의도 키움증권 본사에서 열린 기부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엔 엄주성 대표,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수여 대상 장학생 등이 참여했다. 키움증권은 장애인, 새터민,..

[개장시황] 코스피, 외인·기관 매도에 0.15% 하락 출발…2527.94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장초반 반도체 우량주들의 약세에 하락하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전 거래일 대비 0.15% 내린 2527.94로 장을 시작했다. 개인이 726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4억원, 626억원어치 팔아치우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폴란드향 K9 등 올해보다 물량 확대…고성장 지속"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유안타증권은 12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 대해 폴란드향 K9, 천무의 인도물량이 올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금융위, 블록체인 기업 대상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금융위원회가 블록체인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융규제 샌드박스' 간담회를 열었다. 기업들이 서비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현장의 이슈들을 함께 논의하기 위함이다. 11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이날 여의도 오투타워에서 제..

삼정KPMG, 21일 '제9회 IPO 성공전략 세미나' 개최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삼정KPMG가 오는 21일 포스코타워 역삼에서 기업공개(IPO) 예비 기업을 대상으로 '제9회 IPO 성공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해 500억원 미만의 중소형 IPO 건수와 금액 모두 전년 대비 증가하며 총 82개사가 IPO에 성공했다..

"LG유플러스, 영업이익 성장세 둔화…경쟁사 대비 매력도 떨어져"

아시아투데이 김동민 기자 = NH투자증권은 11일 LG유플러스에 대해 영업이익 성장세가 더디어지면서 경쟁사에 비해 매력도가 떨어진 상황이라고 판단했다. 연내 기업가치 제고 방안이 공개되면서 단기 관심은 늘어날 수 있겠지만, 구조적인 수익성 개선이 동반돼야 의미있는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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