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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재기자의 스포츠인] 최초의 셀틱FC 한국인
"쿠웨이트전, 젊은 피 배준호의 활약 기대"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아버지는 당구를 아름답게 만들려고 평생 노력한 분"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다이어트 복싱 번성...팬층 확대되면 한국복싱 부활할 것"
[장원재기자의 스포츠人] 꼴찌의 반란...무명용사의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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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김시석(61)은 축구판의 신사다. 인천대학교에서만 15년을 감독으로 봉직했다. 인천 서암초등학교와 광성중학교를 나온 인천 토박이다. - 축구는 어떻게 시작했나.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감독 선생님이 오시면서 팀을 창단..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14일(한국시간) 오후 11시 쿠웨이트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쿠웨이트와 경기를 치른다. 이규준 프로축구연맹 기술연구그룹(TSG) 위원(장안대 감독)은 '젊은 피'..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이상천(1954~2004)을 아시는가. 한국 당구의 전설이다. 경기고를 나와 서울대에 입학한 천재 소년은 당구에 평생을 걸었다. 학교도 중퇴했다. 당구가 아직은 칙칙한 이미지의 잡기였던 시절이다. 그는 한국 당구의 스포츠화를 꿈꿨고 더 큰 무대를..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한때 대한민국은 미국에 이어 복싱 세계 타이틀매치를 두 번째로 많이 개최하는 나라였다. 지금은 언제 세계타이틀전이 열렸는지 기억조차 가물가물하다. WBC(세계복싱평의회) 임준배(63) 국제심판은 그래서 한국 복싱의 패스포트다. 그는 지금도 세계타이..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지난 9일 K리그 2 정규리그가 끝났다. FC안양은 구단 역사상 최초로 1부리그로 승격했고 '돌풍의 팀' 충남 아산은 전문가들의 '꼴찌 예상'을 뒤엎고 2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한 경기를 남겨놓은 상태에서 3위를 달리던 충남 아산은 청주를 4-1로..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전설의 득점왕이 있다. 대한민국 역대 득점랭킹 4위. 1위는 58골의 차범근, 2위는 50골의 황선홍, 4위가 40골의 박이천(77)이다. - 오랫동안 대표팀 득점 랭킹 3위였다가 손흥민에 3위 자리를 내줬다. "손흥민이 49골로 나를 넘어섰다...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스포츠는 산업이다. 꿈을 만드는 공장이다.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들이 있다. 스포츠 관련 전문직을 꿈꾸는 사람들이다. 김시승은 지금은 해체한 4부리그 인천 남동구민축구단 프론트, 삼성화재 배구단 매니저를 거쳐 리본 코퍼레이션랩 스포츠 마케팅 회사..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5형제가 다 축구를 했다. 그중 둘이 국가대표로 뽑혔다. 셋은 프로팀에서 뛰었다. 맏형 유동춘(72)의 근황이 궁금했다. - 축구는 어떻게 시작했나. "축구를 좋아했다. 시골에서 채금석 선생님이 픽업해 주셨다." - 1935년 메이지신궁대회 우승..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아프니까 청춘이다. 찬란해서 청춘이다. 프로 직행의 꿈은 이루지 못했지만, 대학 축구엔 미래를 향해 땀흘리는 수많은 선수가 있다. 그 중 하나가 고려대 부주장 천세윤(22)이다. - 자기소개 부탁한다. "고려대학교 4학년, 백넘버는 6번이고 미드필..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신화의 서막은 장엄하다. 아련하다. 한국 축구도 신화의 서막이 있다. 1983년 세계 청소년 축구 4강 신화다. 그래서 신연호(60)다. 올드팬에게 그 이름은 어릴 때 떠나온 옛 고향이다. 두고두고 그립고 생각만으로도 피가 끓기 때문이다. - 축..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FC안양이 K리그 1부 승격의 8부 능선을 넘었다. 남은 두 경기에서 1승만 하면 꿈에 그리던 승격이다. 구단주인 최대호(66) 안양시장은 자타가 공인하는 축구 마니아다. 축구를 하려고 시장을 하는 것인지, 시장을 하려고 축구를 하는 것인지 모른다..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서울역 뒤 만리동에 손기정 체육공원이 있다. 박물관도 있다. 손기정 선생이 다니던 양정고보 터다. 박물관에 가면 이준승 사무총장이 있다. 손기정 선생의 외손자다. - 아버님도 육상 선수셨다. "맞다. 1956년 멜버른 올림픽 마라톤 4등, 195..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이흥실 현 대한축구협회 대회위원장은 한 시절을 풍미한 테크니션이다. K리그 1985년 신인왕, 1986년 MVP, 1989년 도움왕, 1991년 최초의 30-30 달성자다. - 축구는 어떻게 시작했나."우연이다. 어릴 때부터 워낙 축구를 좋아했다..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한문배(70)는 '축구판의 신사'다. 온화하고 유머감각이 뛰어나다. 한종원 현 전주대 수석코치가 아들이다. 아버지는 럭키금성(현 FC 서울), 아들은 부천SK(현 제주 윤아이티드)에 뛴 부자 프로축구선수다. 안양LG(현 FC 서울), 성남 일화,..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한국 축구팬의 가슴 속엔 황제의 계보가 있다. 김용식-최정민-이회택-차범근-최순호를 거쳐 홍명보 황선홍의 양대 황제 시대를 지나 박지성-손흥민으로 이어지는 국가대표 에이스의 이름이다. - 근황은."김포 프로축구단에서 고문 자리를 주셨다. 매주 경..
김원진(49) 링크 매니지먼트 대표는 한국 축구 개척자 중의 하나다. 파라과이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축구 에이전트로 남미와 한국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남미 선수를 유럽에 수출하는 일도 한다. 그래서 회사 사무실도 포르투갈과 캐나다에 있다. - 축구랑은 어떻게 관련을 맺..
- 이라크 전 총평은. 이라크는 강팀이다. 쉽지 않을 것이라 봤는데 요르단 전보다 훨씬 더 짜임새 있는 경기를 했다. 굉장히 간결한 볼터치로 유리한 장면을 많이 만들었다. 조직력, 전술, 기술적인 면에서 모두 이라크를 압도했다. 스코어에 비해서는 완승이다. - 하지만 두 골이나 허용했..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 요르단전 경기 총평은. "완승이라고 볼 수 있다. 이전 두 경기보다는 약속된 움직임이 전반적으로 훨씬 좋았다. 무엇보다도 패스가 간결했다. 경기 전체를 지배했다. 반면에 요르단은 오늘 예상외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 승인이라면. "전체적..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베트남 하노이 박항서 국제축구학교 신종영 감독(35)은 축구에 미친 지도자다. 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2013년 유청소년클럽축구 인천 에어포트(Incheon Airport)리그 우수지도자상을 받는 등 축구계에서 두루 인정을 받았다. - 자기소개 좀..
아시아투데이 장원재 스포츠전문 기자 = 베트남 하노이에는 박항서 국제축구아카데미가 있다. 정성천 감독(53)은 기술 총괄이다. - 성균관대 졸업하고 내셔널리그에 재창단된 할렐루야를 거쳐 1997년 대전 시티즌 창단 멤버로 갔다. "맞다. 2002년 월드컵 멤버 최은성, 현 천안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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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4만 전자’ 현실로… 불확실성 걷어낼 반등카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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