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눈] 일벌백계
"수익 창출과 영리 목적으로, 혐오를 조장해 유명인과 일반인을 가리지 않고 극심한 명예훼손과 모욕을 가하는 사이버렉카(Cyber Wrecker)의 악성 콘텐츠 유포와 협박, 공갈 범행에 엄정하게 대응하고, 범죄수익을 박탈하라."이원석 검찰총장은 지난달 29일 유명 유튜버들에 대한 수사에 돌입한 수원지검에 이 같은 지시를 내렸다. 지난달 15일 악성 콘텐츠를 유포하는 이들에게 엄정 대응할 것을 지시한 지 2주 만에 다시 한번 사안의 심각성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