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윤 "韓 요구 들어갔다" vs 친한·중립 "변명 처럼 들려"…尹 회견 갑론을박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의 전날 대국민 담화·기자회견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친한동훈(친한)계와 중립 성향의 의원들은 다소 미진했다는 입장을 주장했지만, 친윤석열(친윤)계는 한 대표의 5대 요구(윤 대통령의 직접 사과, 대통령실 인적 쇄신, 개각, 김건희 여사 대외 활동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가 반영됐다며 호평했다. ◇ 與 중립 의원 "尹 회견 다소 아쉬워…많은 얘기 변명처럼 들려"중립 성향인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