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 기시다' 노리는 日 전현직 관료, 이번주 줄줄이 출사표
기시다 후미오 총리의 갑작스런 불출마 선언에 따라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포스트 기시다'를 노리는 전현직 장관 및 고위 당직자 출신 의원들이 10명선을 넘어설 것이라고 NHK, 교도통신 등 일본 주요 언론이 18일 일제히 보도했다. 그동안 자민당 내부와 언론 보도 등을 통해 꾸준히 거론돼 온 당내 후보군 중 가장 먼저 발빠르게 움직인 이는 기시다 내각 현직 각료인 가미카와 요코 외상이다. NHK 등에 따르면 요코 외상은 지난 17일 도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