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티메프 사태' 구영배 등 구속영장 재청구
검찰이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 관련 구영배 큐텐 대표,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재청구했다. 지난달 10일 이들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한 달 만이다.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티메프 전담수사팀(팀장 이준동 반부패1부장검사)는 전날 구 대표 등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사기, 횡령, 배임)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 대표 등은 1조5950억원 상당의 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