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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향선 경산시의원, 풀뿌리 의정대상 ‘행정혁신분야’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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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국 기자

승인 : 2021. 10. 08.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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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향선 경산시의회의원이 2021년 풀뿌리 의정대상 ‘행정혁신분야’ 최우수상 을 수상하고있다. /제공=경산시의회
배향선 경산시의회의원이 2021년 풀뿌리 의정대상수상으로 ‘행정혁신분야 ’7관왕을 차지했다.

경산시 의회에 따르면 8일 서울혁신파크에서 개최된 지방자치 30주년을 기념해 지방자치발전소가 주최하고 전국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한국여성의정,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 후원으로 전국 광역·기초의원들이 3년간 펼친 의정활동 공모전풀뿌리 의정대상에서 ‘행정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 배의원은 의정활동 공모전 7번째 수상으로 지방자치분권시대에 대의자로서의 역할과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했다.

잘 작동되지 않는 실적 위주의 조례 제정이 아닌 시정 질문이나 5분 발언을 통해 문제인식과 해결을 위한 대안을 연구해 제시한 후 거버넌스 정신에 기반으로 조례 제정의 타당성, 실효성, 적법성을 갖춘 입법 활동을 활발히 펼쳐 행정력 제고와 효율성을 극대화시킨 의정활동을 높이 평가받았다.
평소 배향선 의원은 대의자로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특히 보건복지 분야의 전문가로 자질과 역량을 갖춘 의원으로 특히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는 지역사회의 높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또 지난 9월에는 더불어 민주당 중앙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으로 재 임명받았으며, 더불어 민주당 제66주년 창당기념일에서 당 대표 1급 포상을 받기도 했으며 지방의회 30년 역사에서 가장 모범적이고 탁월한 대의자로서 그 직무를 충실히 수행한 의원이라 평가받고 있다.

수상소감에서 배의원은 “지난 3년간 기속행정을 촉구하는 의정활동을 해 왔는데, 그 과정에서 집행부와 함께 문제를 인식하고 논의해 가장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 가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고 이를 성실히 실천하려고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해 주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초심을 잃지 않고 변함없이 대의자로서의 주어진 일을 성실히 수행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장경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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