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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새해 첫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 행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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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2. 01. 09. 09:29

기업현장 방문해 현장 근로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예당호권역 관광개발사업 현장 방문 꼼꼼히 점검해
예산군, 2022년 새해 첫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 행보 나서!
예산군 황선봉 군수(맨 오른쪽)가 예당호권역 관광개발사업 현장을 방문했다./제공=예산군
1.경제현장 방문1
예산군 황선봉 군수 일행이 중소기업 현장 방문 후 기념촬영을 했다./제공=예산군
황선봉 예산군수가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새해 첫 현장 행보에 나섰다.

황선봉 군수는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새해 경제 분야 첫 현장행보로 중소기업 및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에 힘을 쏟았다.

이번 기업체 방문은 지속적인 코로나19에 따른 원자재 가격 및 물류비, 인건비 상승 과 최저임금제, 주52시간제 등 제도 변화에 따른 기업경영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청취한 내용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의 안정성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 방안 등을 검토 및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조성되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올 상반기 착공할 예정으로 총 3200여명의 고용 효과와 1조4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이어 황 군수는 6일 명품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예당호권역 관광개발사업현장을 방문해 현재 진행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조성사업, 예당호 모노레일 조성사업,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군은 체류형 관광지 조성 및 예당호와 덕산온천을 양 축으로 하는 산업형 관광도시의 완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난해 말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및 모노레일 설치사업 ) 등 체류형 융·복합 관광지로 거듭나기 위한 여러 사업의 첫 삽을 뜨고 안전시공을 목표로 차근차근 사업을 추진 중이다.

황선봉 군수는 “맞춤형 기업경영 지원을 위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수렴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고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으로 기업도 끊임없는 기술 혁신 및 투자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한층 더 기여해주길 바란다”며 “산업형 관광도시 조성과 더불어 한국관광100선의 명품관광지로의 명맥을 유지하기 위한 예당호 권역 관광개발사업 추진 역시 차질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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