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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면 접촉을 최소화하기 위해 별도의 기념식 없이 ‘워킹스루’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석자의 안전을 위해 출입 인원 제한, 방역패스 확인, 마스크 착용 등 정부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다.
책에는 지난 4년여간 시정 활동을 중심으로 GTX를 유치하기 위한 노력, 사람을 중심에 둔 인생 철학, 청년기부터 정치 입문 이후의 이야기 등이 담겨있다. 부록으로는 GTX유치 추진경과 보고, GTX와 연계한 역세권 신도시 개발구상, ‘현장PCR검사’ 설명 자료, 여주시 도시재생 로드맵을 실었다. 이 시장은 “강변이 좋아서 여주에 온 지 30년이 넘었다”며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의 문을 활짝 열어보고자 책을 내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이항진 여주시장은 행당초, 건대부중, 동북고를 거쳐 세종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단국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협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4대강 범국민대책위원회 전국상황실장 등 오랜 기간의 시민운동 경험을 살려 2014년 여주시의원, 2018년 여주시장에 당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