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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신 시장은 센터의 내·외부를 직접 살피며 각종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CCTV 통합관제센터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곳임을 직원들에게 당부하며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통합관제센터 2층에 위치한 교통정보센터를 둘러보고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광주시의 원활한 교통을 위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임인년(壬寅年) 새해를 맞아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수렴해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들이 가장 안전한 도시에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범죄 예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CCTV 통합관제센터는 광주시에 설치된 3천800여대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며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건·사고를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해결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