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기존의 출판기념회와는 달리 별도의 축하 행사를 갖지 않고 저자사인회, 기념촬영만을 진행하는 등 행사장에 머무르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워킹스루’(Walking-Thru)방식으로 열렸다.
|
|
9급 공무원으로 시작한 그는 행정고시 합격후 고위 공무원까지 두루 경험했다, 권위적이지 않고 상하 동료들을 고루 포용하는 인품과 중앙정부 광역·기초 지방정부를 모두 근무해 본 경력을 인정받았으며 종합행정의 달인으로 정평이 자자하다.
한편 이날 저자사인회에는 윤준병 고창·정읍 국회의원, 박준배 김제시장, 유성엽 전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인 등 각계각층의 인사와 군민들이 연인원 3000여 명이 넘게 유기상 군수의 출판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했다.
또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정세균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정운천 현 국회의원, 김승수 현 국회의원, 김수흥 현 국회의원, 김승수 현 전주시장, 황숙주 현 순창군수, 김춘진 현 aT사장, 구동현 현 산업은행 캐피탈 사장, 김경섭 전 통계청장, 진동수 전 금융위원장, 권용현 전 여성가족부차관, 이성기 전 고용노동부차관, 허태웅 전 농촌진흥청장, 김종진 전 문화재청장, 이창규 중앙대 교수, 한재영 한신대 교수, 김경선 서울대 교수 등이 축하영상과 축전을 통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낙연 전 국무총리는 영상축하 메시지를 통해 “유 군수님의 치열했던 4년의 군정과 고창군의 비전이 이 책에 담겨져 있다”며 “군수님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를 두루 경험하셨습니다. 다양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고창의 30년 숙원이던 노을대교 건설을 국가사업으로 결정지었습니다. 고창군 예산 7000억 시대도 처음 열었습니다”라고 응원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축전을 통해 “우리 유기상 군수가 걸어온 길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과정이었습니다. 총리 시절 노을대교 문제 해결을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는 유 군수의 열정을 직접 지켜봤습니다. 그간 섬김의 리더십으로 ‘대한민국 고창시대’를 향해 달려온 유기상 군수가 이제 고창의 더 큰 비상을 위해 새로운 걸음을 내딛습니다. 유기상 군수와 고창군민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