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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군수는 14일 소수면·청안면을 시작으로 15일 장연면·칠성면, 16일 청천면, 17일 문광면·연풍면, 18일 불정면, 21일 감물면·사리면, 22일 괴산읍까지 11개 읍·면을 차례로 방문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2020년 100명 이상이 참석했던 순방에 비해 대폭 축소하여 예방접종을 마친 50명 미만의 주민들과 다과 없이 소통을 진행하며, 순방장 소독 및 참석자 열 체크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읍·면 순방에서 군정추진상황과 군정운영방향 공유하고 읍·면의 주요업무 추진사항 점검하는 등 군민과의 공감대를 형성해 ‘함께하는 참여군정’을 적극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지역원로, 마을이장, 사회단체 대표 등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직접 건의사항을 듣고 지역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또 주민들의 관심이 많은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장중심 소통행정을 도모한다.
군은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군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는 등 군정발전에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차영 군수는 “주민들과 눈높이 맞추고 적극적으로 소통해 현안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희망괴산’ 건설을 위해 군민 여러분의 성원과 동참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