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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넷엠플랫폼은 전국 30개 센터, 8000여 명의 전담인력이 근무 중인 국내 굴지의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 기업으로 금융·쇼핑·공공·방송 등 140여 개의 고객사와 컨택센터 아웃소싱, 컨설팅, 마케팅 서비스 등 다방면의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타넷엠플랫폼은 ‘오늘의 집’, ‘신세계 라이브 쇼핑’, ‘카카오스타일’ 3개사 고객센터 구축과 이에 따른 150명의 상담인력 신규 고용을 위해 대구시와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는 코로나19 이후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인 만큼 지역 컨택산업에도 활력을 더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신규 센터의 경우 재택근무와 유연근무제를 적극 활용해 출산과 육아 등 개인 사정으로 취업이 곤란했던 경력단절 여성들의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를 신규 컨택센터 입지로 선정하고 투자해 주신 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컨택센터 유치와 지역 컨택산업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