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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지난 27일~30일 3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 대상은 지역 농업인 100여 명이다.
교육은 농작업 안전분야 전문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이론과 실습 교육을 병행 진행했다. 재해·농기계 사고, 농작업 관련 질환 등의 예방교육은 물론 응급상황 시 심폐소생술 실습도 이뤄졌다.
한편 군은 교육을 수료한 교육생들에게 농업인 안전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가입 시 보험 보험료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한 농업인은 "일상에서 안전을 실천하는 습관을 갖추고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섭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몸소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관련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