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2학년 차노을, 아리수의 친구” 서울시, 음수대 사용 에티켓 제안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17010009717

글자크기

닫기

김소영 기자 | 주지은 인턴 기자

승인 : 2024. 10. 17. 16:44

협업 영상 조회수 151만회 넘겨
아리수 음수대 에티켓 포스터
아리수 음수대 에티켓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가 '초등래퍼' 차노을과 함께 아리수 음수대 사용 에티켓 홍보에 나섰다.

시는 음수대 사용 에티켓 홍보를 위해 차노을군과 협업한 챌린지곡 영상이 조회수 151만회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아리수 야외 음수대는 서울시 전역에 총 1782대가 설치됐다. 서울아리수본부가 연 4회 시행하는 정기 수질검사 결과는 음수대에 부착해 최근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수질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아리수 음수대 사용 에티켓은 △수도꼭지에 직접 입이 닿지 않게 마시고 △먹는 물로만 이용하며 △누구나 함께 마시는 물이므로 깨끗하게 사용하고 아껴주는 것으로 구성했다.
시는 또 아리수 음수대를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음수대 사용에 불편이 있을 때 연락할 수 있는 관리자 연락처가 잘 보이도록 음수대에 부착하는 관리표를 개선했다.

아리수 음수대 위치는 서울아리수본부 누리집과 아리수앱 내 '아리수맵'에서 찾을 수 있다.

한영희 서울아리수본부장은 "아리수는 서울 어디서나 이용할 수 있는 미네랄이 풍부한 고품질의 먹는 물"이라며 "아리수 음수대를 통해 '함께 마시는 깨끗한 물'을 제공하고 있으니 이용하는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김소영 기자
주지은 인턴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