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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군에 따르면 도내 18개 시군에서 2만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축전은 검도, 게이트볼, 국학기공, 궁도 등 모두 31개 종목(정식 27·시범 4)을 놓고 생활체육인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군은 검도, 국학기공 등 총 22개 종목에 임원과 선수 718명이 출전해 일반부 검도, 어르신부 국학기공, 축구, 탁구, 파크골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4개 종목(댄스스포츠, 축구(여성), 궁도(어르신), 체조(어르신))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또 4개 종목(그라운드골프, 체조, 배드민턴-어르신, 족구-어르신)에서 3위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아울러 입장상 부문 모범상 수상까지 수상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생활체육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고, 군민의 건강증진과 활기찬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면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