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김은영 함평군의원 “군민 중심의 정책추진에 최선 다할 것”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107010003267

글자크기

닫기

함평 신동준 기자

승인 : 2024. 11. 07. 08:24

외국인 근로자 인프라 확보 방안 등 5건 군정 현안 질의
군정질의
김은영 함평군의회 의원(오른쪽)이 지난 6일 제295회 임시회서 군정현안에 대한 질의를 하고 있다. /함평군의회
전남 함평군의회는 김은영 의원이 지난 6일 제295회 함평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군정질문에서 지역 농산물 선순환 유통대책에 대해 질의했다고 7일 밝혔다.

김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 인프라 확보 방안 △푸드플랜사업과 지역농산물 선순환 유통 정책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지원 기금조성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대응 전략 방안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등 5건의 군정현안에 대해 질의했다.

이를 위해 "농업 인력 확보 방안에 대해 특히 농촌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부족을 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들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권역별 외국인 근로자 숙소 확충을 강조하면서, 이를 위해 내국인 근로자 유입을 위한 인센티브 지원 대책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푸드플랜과 지역 농산물 선순환 유통 대책에 대해 질의하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생산기반 확충에 더 많은 예산을 배정할 것을 요청한다"면서 "이와 함께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기금의 확대를 통해 농민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질의에서 "고향사랑 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 예우를 강화하고 지역 특화 답례품 발굴과 함평군의 관광 자원과 연계한 체험형 답례품 개발로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제안했다.

마지막으로 "고령 운전자 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대한 대중교통 인프라 부족 문제를 지적하며, 운전면허 반납 후 고령 운전자들의 이동 편의를 지원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은영 의원은 군정질문을 마무리하며 "군정질문은 군이 당면한 문제를 논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며 "여러 의견들을 적극 수렴하며 군민 중심의 정책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을 주문했다.





신동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

댓글 작성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