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1만원 인센티브와 차량 임차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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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안동시에 따르면 전통시장 왔니껴 투어는 다른 지역에서 안동을 찾아오는 25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이 안동지역 명소를 관광하고 전통시장에서 2시간 이상 체류하며 장보기 등을 즐기면 1만원의 개인 인센티브와 35만원의 차량 임차비 1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에서는 차량마다 전담 해설사를 배치해 노포, 골목길, 안동의 문화와 역사 등도 함께 소개하며 관광의 재미를 더한다.
시는 다양한 투어 프로그램의 개발과 각종 축제, 문화행사 등과 연계해 지역의 명소뿐만 아니라 안동의 전통시장에 관광객을 유입할 방안을 꾸준히 모색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앞으로도 관광객의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