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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여주 최초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을 맞아 2025년을 '여주 관광 원년의 해'로 정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여주 관광 활성화 추진단 전략 TF회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관광 인프라 강화 △마케팅 및 홍보 강화 △지역 관광 콘텐츠 개발 △관광객 유치 이벤트 개최 △지역 주민 참여 유도, 관광 사업 육성을 위한 제도 및 환경개선 등 6개 분야를 중점과제로 삼았다.
문화복지국장을 단장으로 하고 여주시 19개 부서, 25개 팀과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매주 정례적 회의를 개최한다. 앞으로 관광 원년의 해 추진을 위한 실행과제를 발굴하고 부서별 검토사업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번 1차 TF회의에서는 관광 인프라 강화를 주제로 출렁다리 공사와 주변 기반시설 공사 추진 현황, 도로와 자전거도로 시설물 정비, 관광지 대중교통시설 인프라 구축 상황을 공유했다.
시 관광전략팀 관계자는 "'2025년 여주 관광 원년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 부서 간 유기적 협력이 필요함에 따라 TF회의를 정례화할 방침"이라며 "부서별 사업 추진상황 공유와 구체적이고 실행가능한 추진과제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