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박물관, 내년 2월 28일까지 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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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성신여자대학교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성신여대박물관에서 고(故) 조영동 작가의 유작으로 이뤄진 '조영동, 다시 성신에서 Cho Young Dong, A long awaited return to Sungshin' 특별전이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은 고(故) 조영동 작가의 유족이 성신여대 서양학과에 재학하며 후학을 양성한 고인의 뜻을 기려 기증한 총 267점의 유작 가운데 일부를 선보이는 자리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임상빈 성신여대 박물관장은 "이번 전시는 고(故) 조영동 작가의 작품을 통해 예술적 담론을 활성화하고 후학들에게 영감을 주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