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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발전본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내 아동의 건강한 식단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전달한 쌀 2200kg은 당진시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당진시건강지원센터 등 복지시설에 등록된 저소득 아동 220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당진시복지재단 관계자는 "매년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을 내미는 당진발전본부 덕분에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 있다"며 "지역 농가의 쌀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발전본부는 명절마다 지역농산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지역 농가 및 취약계층과 상생하며 향토기업으로서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