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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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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진희 기자

승인 : 2024. 12. 05. 11:00

고용부 우수사례 공모전 2개 부문 5개상 휩쓸어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가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도시로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청년들을 위한 취업 및 경력 설계,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청년성장프로젝트의 눈부신 성과 때문이다.

대전시는 5일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열린 청년성장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참여 수기 부문과 운영 프로그램 부문 5개(우수 1, 장려 4) 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2024년 고용부 신규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사업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고용부 장관상 및 상금이 수여됐다.
특히 대전시는 모든 부문에서 수상자를 배출해, 프로그램 구성부터 참여 성과 도출까지 전 과정에서 우수성을 입증했다.

청년성장프로젝트는 '청년카페'를 통해 구직활동, 마음챙김 등을 지원하고, 취업 후 직장 적응까지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전시는 동구, 서구와 함께 2024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역 청년 4385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권경민 대전시 경제국장은 "청년성장프로젝트가 지역 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활동을 유지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구직활동과 사회생활에 의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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