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청도군에 따르면 드림스타트 사업은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아동 발달에 필요한 40여 개의 맞춤형 서비스를 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이번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는 농산어촌 82개 지역을 대상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간의 조직구성·관리, 통합사례관리, 지역사회 협력, 만족도의 4개 분야 10개 영역에 대한 평가로 이뤄졌으며, 청도군은 상위 20%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의 미래인 아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서비스로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