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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기본부, 폭설피해 복구 지원금 1억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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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김주홍 기자

승인 : 2024. 12. 15. 16:25

농협 임직원 40여명 폭설피해 농가 방문해 복구 봉사활동 진행
1억 전달
김민자 농협은행 경기본부장(오른쪽 두번째)이 지난 13일 홍승표 경기사랑의열매 부회장(세번째)에게 폭설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농협경기본부
농협은행 경기본부가 경기도 폭설 피해 지원을 위해 경기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농협은행 경기본부에서 지난 13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 최상렬 NH농협은행 경기영업부장, 홍승표 경기사랑의열매 부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NH농협은행 경기본부는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피해지원 등 이웃을 위한 나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전달한 1억원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까지 내린 폭설로 인한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이날 전달식과 더불어 농협 임직원 40여명은 광명시 내 폭설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폭설로 붕괴된 비닐하우스의 복구 등을 지원하며 추운날씨임에도 뜨거운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줬다.
김민자 NH농협은행 경기본부장은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 전달과 함께 복구 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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