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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마용주 대법관 임명할 필요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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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5. 02. 25. 11:52

권영세 비대위원장, 중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이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앙연수원·중앙연수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에서 이달희 중앙연수원장에게 임명장을 전달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최상목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임명을 검토한 데 대해 "일부 문제없는 부분은(직책은) 임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고 25일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중앙연수원 임명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마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 "특별한 이의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국방부 장관이나 행정안전부 장관 같은 경우는 빨리 임명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표적으로 국방부 장관 같은 경우 지금 공석이 오래되고 있다. 군의 주요 보직도 없고 이런 상황에서 국방부 장관은 빨리 임명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지난해 말 부터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를 임명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 권한대행이 대법관을 임명하는 것은 최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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