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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평판 1위’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7일 재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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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태 기자

승인 : 2024. 10. 07. 14:26

예산군,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10월 7일 재개장!
예산군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예산상설시장 7일 재오픈스페이스 한다.
충남 예산군은 '원도심권 활성화 및 예산시장 살리기' 사업(프로젝트)으로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를 7일부터 재개장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의 공사기간을 거쳐 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신축공사를 9월 25일 완공했으며, 새로운 모습으로 개장해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산시장은 지난해 1월 개장 이후 연간 370만명이 방문했으며, 대한민국 기초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선도 사례가 됐다.

아울러 올해는 1월부터 6월까지 총 200만명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6월 1일에는 200만번째 방문객을 환영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한 바 있다. 올해는 10월 6일까지 총 294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군 관계자는 "시장 방문객의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는 인근 대규모 주차장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방문객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더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관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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