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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실시간 도착정보’, 서울 인기 공공 데이터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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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4. 10. 15. 11:18

실시간 도로 소통정보·지하철 실시간 열차 위치정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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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서울시 공공데이터 총 이용건수 /서울시
서울시민이 가장 많이 찾은 공공 데이터는 교통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디지털재단이 공개한 '내 손안의 서울 공공데이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시 공공데이터 총 이용건수 1위는 '지하철 실시간 도착정보(1억2611만4326건)'로 나타났다.

이어 실시간 도로 소통정보(6850만8405건), 지하철 실시간 열차 위치정보(6525만2675건) 등 순이었다.

이달 첫째주 기준 조회수 상위 10개 중 6개도 교통 관련 데이터가 차지했다. '지하철 승하차 인원' '역간 거리' '첫차·막차 정보' '실시간 도착정보' 등 지하철 정보가 1~4위를, '대중교통 분실물 습득정보'가 5위를 차지했다. 버스 노선별 정류장별 시간대별 승하차 인원 정보는 10위에 올랐다.
데이터 다운로드수 상위 10개 중 5개(권역별 실시간 대기환경 현황, 초미세먼지·미세먼지 경보 현황, 황사 경보현황)는 환경 관련 데이터가 차지하면서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요식 재단 이사장은 "서울시 공공데이터는 시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중요한 자산으로, 교통·환경·보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서울 시민이 데이터 활용에 적극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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