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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청렴문화 외부 확산을 목적으로 지난 12일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부패·공익신고에 관한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시민들에게 배부하며 청렴문화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공단은 청렴하고 투명한 공단을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의 관심도 제고와 참여 유도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단은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으로 다양한 환경보호 캠페인 추진과 ESG경영 추진 협의체 운영을 통해 지역 사회공헌 네트워크 구축, 노사 합동 봉사 추진 등 ESG 전 분야에 걸쳐 노력하고 있다.
13일 공단에 따르면 관내 교육기관과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기증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수 있는 호서대 기증특별전 '숲속의 바다'를 내년 5월 11일까지 영인산산림박물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호서대학교 자연사박물관의 기증자료인 패류를 통해 특징과 생태학적 역할을 알아보고 그 형태적 아름다움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일부 패류를 직접 만져보는 체험과 트릭아트를 접목한 포토존 및 흑백스티커 사진을 통해 전시에 대한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앞서 공단은 지난 8일까지 겨울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약 2주간 공영버스 33대를 대상으로 차량 타이어 교체를 실시했다.
이는 다가오는 겨울철, 도로의 결빙 구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 사고나 블랙 아이스 사고 등을 방지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공영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스노우 타이어 교체와 함께 타이어 밸런스 작업, 공기압 점검, 차량 정비도 병행했다.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는 공영버스 운전원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