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 시민 안전 최우선... 기록적인 폭설 대응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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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27일 새벽 재난대책본부 상황실 운영과 함께 제설작업 등 현장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오후 1시 20분 대설경보 발효 이후 비상근무를 2단계로 상향해 재난 대응을 강화했다.
시는 우선적으로 경사로로 인해 안전이 우려되는 도로를 통제하고 제설 차량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면도로, 보행로, 육교 등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구간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전 직원을 각 동 현장에 투입했다.
이날 김 시장은 폭설에 따른 주요 도로의 교통상황과 제설상태를 면밀히 점검하고 출근 시간대에 시민과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청계동 지역을 찾아 현장근무 직원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김성제 시장은 "올겨울 첫 강설에 한파까지 이어져 시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