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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지자체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을 기록한 장성군은 2008년부터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군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취약주민 보습제 지원 △지역사회교육 및 프로그램 진행 등을 통해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는 지역 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10곳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실태조사를 진행했다. 국립장성숲체원과 연계한 숲오감체험, 취약주민 아동·청소년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등도 추진했다.
박보서 장성군보건소장은 "지역 중심의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에 노력해 온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누구나 건강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