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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새마을회는 지난 2일 엑스코에서 2024 대구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그동안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새마을훈장과 대통령상(7명), 국무총리상(4명), 행안부장관상(15명), 대구시장상(13명)의 표창을 수여하며 사기를 북돋웠다.
대구시새마을회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세계화 사업으로 우간다 부비마을에 새마을보건소를 건립하는 등 개도국 발전의 기반을 마련하고 새마을운동의 국제적 확산을 도모하고 있다.
또 새마을운동 추진 동력 확보를 위해 청년새마을연대를 결성하고 대학새마을동아리를 지원하며 젊은 새마을 조직으로의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최영수 대구시새마을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새마을운동은 국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국민운동으로 우리 앞에 놓인 과제들을 해결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며 "한반도 제2의 도시가 될 대구경북특별시 통합은 정부권한의 이양과 지방재정 확충을 통해 지방이 주인공이 되는 국가 대개조 사업으로 대구 새마을가족도 한마음으로 행정통합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