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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는 3일 시청 3층 강당에서 시의회와 시장 권한대행체제에서 더욱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시정 주요 현안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순고 김천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는 내년 제63회 경북도민체전 개최 및 십자축 철도망 구축을 위한 철도사업 등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최순고 시장 권한대행은 "시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주요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시의회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