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화순군청 임애지, 2024 월드 복싱 컵 파이널 동메달 획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photo.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204010002304

글자크기

닫기

화순 이명남 기자

승인 : 2024. 12. 04. 11:28

임애지 선수
2024 월드 복싱 컵 파이널엣 동메달을 획득한 임애지 선수(오른쪽)와 주태웅 선수./화순군
전남 화순군은 임애지(화순군청) 선수가 '2024 월드 복싱 컵 파이널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영국 셰필드의 잉글리시 인스티튜트 오브 스포츠에서 개최됐으며, 파리올림픽에 이어 동메달 획득으로 화순군 복싱의 위상을 높였다.

주태웅 선수는 남자일반부 -92kg급 4강전에서 브라질의 라모스 다 실바 조엘 선수에게 0 대 5로 패배하며 3위에 입상했다.

임애지 선수는 여자일반부 54kg급 8강전에서 하라다 미코토(일본) 선수를 꺾고 4강에 진출했으나, 오윤체세그 예수겐(몽골) 선수에게 접전 끝에 0 대 5로 패배하며 3위에 입상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세계 무대에서 최선을 다해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복싱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들어 가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명남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