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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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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 남명우 기자

승인 : 2024. 12. 04. 13:20

한돈 농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비전 공유
2024년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 성료
이충우 여주시장이 2024년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에 참석해 축사하고 있다./시
지난 3일 여주시 소재 썬밸리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한돈인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선 약 350명의 한돈 농가와 주요 내빈이 참석해 한돈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며 화합을 다졌다는 평이다.

행사에는 김선교 국회의원과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 내빈과 손세희 한돈협회장 등 각 지역 한돈 농가 관계자들이 함께하며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

한마음대회는 한돈 산업이 직면한 도전 과제를 논의하고 안전한 먹거리 생산과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돈 농가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한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에서 한돈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한돈 농가와 관계자들이 한 해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면서 "여주시는 한돈 농가가 안정적으로 생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남명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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