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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은 농협중앙회가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혁신적 정책을 펼친 자치단체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날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해 전국 총 8개 자치단체장(전북 김제시, 경기 파주시, 강원 횡성군, 충북 제천시, 충남 논산시, 전남 여수시, 경북 구미시, 경남 김해시)이 혁신인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자 선정 심사에서 김제시는 농업인 교육과 귀농·귀촌 활성화지원사업, 청년 창업 스타트업 및 지원사업, 스마트팜혁신밸리 운영 등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핵심 농정정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농가소득 증대와 다양화를 위한 논콩 재배확대(전국 1위), 김제시 논콩산업 거점지구 추진, 종자생명산업특구를 통한 종자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전략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스마트팜 3종 패키지 지원사업 추진과 농산물의 생산과 유통, 소비까지 일괄적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김제지평선먹거리통합 지원센터 건립도 수상에 한 몫을 차지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수상 소감에서 "김제 농업의 다양한 사업을 통한 현장 중심의 사업을 펼쳐 더 젊고 혁신적인 농업·농촌을 위해 청년층 유입을 유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정책을 발굴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