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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전북미래학교 및 일반학교 희망 교원 7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 전북미래학교는 유치원 4개원, 초등학교 75개교, 중학교 36개교, 고등학교 25개교 총 140개교가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146개교로 확대된다.
성과보고회는 현장의 관심과 참여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도록 △토크 콘서트(유초중고 6개교) △숏폼 본선과 현장 참여자 투표(6개팀) △유초중고 실천사례 발표(9개교) △전북미래학교 운영 자료 전시 등으로 운영됐다.
토크 콘서트에는 전주성형유치원, 전주신동초, 군산흥남초, 영만초, 전주덕일중, 전주중앙여고가 참여해 교육과정·기초학력, 수업혁신, 해외연수 등을 주제로 운영성과를 발표했다.
사례발표는 초등에서 △AI에듀테크 활용 교육과정 운영(군산초 김성은 교사) △더불어 꿈꾸는'영만 IB 학교' 성장 이야기(영만초 정재영 교사) △우리는 아침마다 버스 타고 미래학교로 갑니다(부귀초 강미경 교사) △개념기반 탐구수업과 에듀테크로 생각의 틀을 깨다(옥천초 하영화 교사)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중등에서는 △글로컬 전북미래학교 벨트화 in 옥구중 (옥구중 이승미 교사) △IB 관심학교로 미래교육을 열다(익산부송중 이혜숙 수석교사) △AI 코스웨어를 통해 교실의 벽을 허물다(화산중 정이나 교사) △EdTech 기반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전주고 임하진 교사) △세계시민교육을 위한 주제 융합 수업(전주여자고 권세진 교사) 등을 주제로 실천사례를 발표했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를 통해 전북미래학교의 비전과 성과를 나누며, 더 나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