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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부안군의회에 따르면 박병래 의장은 지난 5일 의장실에서 지역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예술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현안 및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예술인들은 지역 축제와 연계한 예술 프로그램 강화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예술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박병래 의장은 "부안의 문화예술이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한다"며 "예술인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