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랑의 열매’, 가평군에 성금 1400만원 기탁

서태원 가평군수(왼쪽)다 지난 5일 이경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400만 원을 기탁받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가평군 .

경기 가평군은 지난 5일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400만 원을 기탁받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태원 가평군수와 이경아 경기북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본부장이 참석했다.

이경아 본부장은 "지난 여름나기 지원금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가평군에 성금을 기탁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매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성금을 통해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번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겨울나기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