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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허경행 광주시의회 의장, 김성수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장, 유명숙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 여성회장을 비롯해 조억동 전 광주시장, 지역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의 건의를 수렴해 이뤄졌다.
방세환 시장은 "기념비가 우리 지역에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알리고 앞으로의 실천을 독려하는 귀중한 상징물이 될 것"이라며 "이곳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바르게살기운동의 정신과 실천적 가치를 기리고 지역사회와 시민 모두가 함께 협력해 더욱 단합된 미래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은 1989년에 국민의 도덕성 회복과 밝은 사회 건설을 목표로 시작된 시민 운동으로 바르게살기운동 광주시협의회는 진실, 질서, 화합의 3대 이념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 광복절 태극기 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