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상가건물 29곳…전통적인 외관으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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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금마면의 금마·고도길을 중심으로 '고도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도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도 이미지 찾기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사업은 금마길과 고도길의 가로변에 위치한 노후 상가건물 29개에 △전면부 외관 와편 마감 △기와 지붕 △계자난간 설치 등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한(韓)문화 발상지이자 백제의 수도로, 고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 있는 역사문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