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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는 '2024년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민간기업 또는 공공기관 등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사회 내 비영리단체와 교류·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하는 ESG 경영활동 인정 제도다.
의왕도시공사는 환경경영(E), 사회적책임경영(S), 투명경영(G) 등 20개의 ESG경영 정성지표 심사 기준을 모두 만족해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노성화 공사 사장은 "이번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은 우리 공사가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에 기여하는 최고 공기업을 목표로 ESG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는 과정에서 얻어진 값진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으뜸 공기업이 되기 위한 ESG경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